청와대가 지난주에 이어 추가로 차관급 인사를 발표합니다.
국세청장, 법제처장 등이 교체되는 것으로 알려졌고, 청와대 비서실 내부 인사도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조현옥 인사수석이 명단을 발표합니다.
춘추관 브리핑룸 연결합니다.
[조현옥 / 청와대 인사수석]
김현준 후보자는 국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일선 세무 현장과 국세청 주요 직위를 두루 거친 정통 세무관료로서 국세청 업무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 업무 추진 능력 및... 산적한 과제를 풀어내고 국세 행정의 신뢰를 높여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법제처장에 김형연 전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을 임명했습니다.
김형연 신임 법무법제처장은 사시 39회로 광주지법, 인천지법 판사,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을 역임한 법률 전문가로서 국정 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 및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 규제개선 등 주요 국정 과제를 법률로써 뒷받침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 비서실 인사수석에 김외숙 현재 법제처장을 임명했습니다.
김외숙 신임 인사수석은 여성, 아동 등 소외계층의 권리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노동인권변호사로서 문재인 정권 초대 법제처장으로 재직하며 차별적인 법령 개선 등 국민 중심의 법제 개선, 국정과제 법제화에 탁월한 업무 성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대통령을 보좌하여 국민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균형인사,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인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 인사를 구현할 적임자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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